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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관하는 교구 청소년국은 이날 젊은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히 자신을 성찰하고 참회할 수 있도록 오후 7시 30분부터 명동대성당 성전 안에서 ‘양심성찰’을 진행한다. ‘양심성찰’ 시간은 떼제 기도, 묵상글 낭독, 성가 합창 등으로 구성되었다.
대성당 마당에는 임시고해소 역할을 할 텐트 30여개를 설치한다. 교구 사제 30여명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성당 마당의 ‘텐트 고해소’에서 젊은이들에게 성사를 집전할 예정이다.
젊은이들을 위한 고해성사를 위해 당일 명동대성당 경내 차량진입 등 출입이 통제될 예정이다. 문의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02-727-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