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키움증권은 대형주는 밸류에이션에, 성장주는 실적 가시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봤다.
전지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19일 “대형 가치주 투자 관점에서는 밸류에이션이 낮은 은행·철강·자동차 업종이 투자유망하다는 판단”이라면서 “금리 상승과 경기 회복을 감안하더라도 그 속도가 완만할 것이기 때문에 중형주를 중심으로 실적이 바탕이 되는 성장주에 대해서는 프리미엄이 여전히 부여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는 9월로 봤다. 인플레이션을 기준으로 할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시점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하지만 연준이 금융위기 이후 자산 경로를 사용했기 때문에 자산가격 급변동의 리스크를 제어하려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 연구원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성명서 문구의 변화를 통해 9월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임이 시사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코스닥은 유동성 모멘텀이 강화되는 구간에서, 성장주와 배당주는 금리 하락 싸이클에서 상대적 강세를 시현했다. 지난 2004년 연준의 긴축 싸이클 시작 3개월 전까지 코스닥 및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가 나타났다. 하지만 긴축의 본격적인 선반영이 시작되면서부터는 코스닥 및 성장주 낙폭이 급격히 확대됐다.
전 연구원은 “주식시장 조정의 본질이 금리 환경의 전환이기 때문”이라면서 “연준 긴축이 시작된 후부터는 경기민감주 및 가치주가 성장주를 추월했다”고 설명했다.
![장관까지 나선 '삼성 총파업'…韓 노사관계 골든타임[노동TALK]](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1600079t.jpg)



!['광주 고교생 살해', '묻지마' 아닌 계획범죄였다[사사건건]](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1600106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