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투자의맥]美사태 일단락..지표·어닝시즌으로 관심 이동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기훈 기자I 2013.10.17 07:54:06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NH농협증권(016420)은 17일 미국 정치권의 부채한도 합의로 시장의 관심이 경제지표와 어닝시즌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성준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미 상원이 부채한도 일시 증액과 임시 예산안에 합의했다”며 “이에 따라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미 사태가 일단락됨에 따라 경제지표와 어닝시즌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질 것”이라며 “최근 국내 증시의 급등세를 고려할 경우 이는 단기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하지만 장기적 추세는 상승 가능성이 큰 만큼 증시 조정을 IT와 자동차 등 실적 개선 경기 민감 업종의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