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대 깊은 동굴 중 하나인 크로아티아 ‘루키아 야마-트로야마’ 동굴에서 유리처럼 투명한 껍질을 지닌 새로운 달팽이 종이 유럽 지역 공동 연구팀에 의해 발견됐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전했다.
[희귀 투명 달팽이 실물사진 보기]
크로아티아 동굴생물학회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 연구진은 연구 가치가 높은 크로아티아 벨레비트산 동굴을 탐사하던 도중 깊이 980m 지점에서 이제껏 보지 못했던 희귀 투명 달팽이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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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들은 물이 흐르는 곳의 바위 같은 지점에 모여 살았는데 이는 그들이 진흙 서식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희귀 투명 달팽이는 눈에 잘 띄지 않을 정도로 소형이고 무르지만 굉장히 아름다운 반구형 지붕 모양의 반투명 껍질을 가지고 있다.
새 달팽이 종 발견은 생물학회지인 ‘서브터레이니언 바이올로지’에 의해 세상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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