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F&D파트너 본사에서 연간 20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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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F&D파트너가 운영 중인 브랜드 전 점포(약 130여 개)에 농수축산물과 가공상품을 비롯한 모든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F&D파트너가 식자재 공급업체로 CJ프레시웨이를 선택한 것은 전국적인 유통망을 바탕으로 신선한 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
식자재유통 부문 국내 1위 업체로서 노하우를 가진 CJ프레시웨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F&D파트너는 ‘맛’과 ‘안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환 CJ프레시웨이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는 다양한 상승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식자재 공급 외에도 위생안전 및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신메뉴 제안 및 컨설팅 등 고객사의 사업 성공을 위한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