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창업시즌이 왔다] `bbq 프리미엄 카페` 종합외식브랜드 도약

이승현 기자I 2012.09.13 08:05:22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BBQ가 치킨 전문 브랜드에서 종합 외식 브랜드로 도약중이다.

BBQ가 선보인 ‘bbq 프리미엄 카페’는 기존 중심 메뉴인 치킨요리에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음료 등 100여 가지 메뉴를 시간대별 특성을 살려 제공하는 멀티 종합 카페다. 특정시간대에만 매출이 집중되는 외식업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브랜드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

실제 BBQ본사 1층에 위치한 직영점 bbq 패밀리타운점은 일 매출 800여만원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다. 창업비용은 132m²( 40평) 기준 2억원(점포임차 비용 제외) 정도로, 은행이나 주식, 부동산 등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나 퇴직을 앞둔 40~50대에 유용한 사업이다.

특히, BBQ는 업계 최초로 총 투자비의 연 5% 수익을 보장해주는 ‘최저수익 보장제’를 실시해 예비창업자들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보장해준다.

또한 우리은행, NH농협은행, 광주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창업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들이 대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문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에서 ‘푸드 마이스터’(전문 조리장 및 점장)를 육성해 가맹점에 공급함으로써 가맹점주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BBQ는 기존 매장을 bbq 프리미엄 카페로 전환함과 동시에 신규 창업자들을 위한 주요 상권을 확보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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