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투자전략팀 연구원은 “9월에는 이번 달과같은 ‘선대응’이 아닌 ‘확인 후 대응’이 적합하다“며 ”정책 이벤트 결과에 따라 전략을 유연하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지금은 전형적인 매크로 시장이고 섹터전략이 큰 의미를 갖기 어렵다“며 ”특히 9월 시장은 대형 정책 이벤트로 점철되면서 매크로 장세의 컬러가 한층 더 짙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장이 달린다면 핵심주와 대형주 중심으로, 또 지수를 반납할 경우에도 핵심주나 대형주 중심으로 움직이는 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심타선인 정보기술(IT)과 자동차 소재, 하위타선인 미디어·제약·엔터테인먼트, 후보군인 금융·건설·조선·기계의 라인업 구성도 이벤트에 따라 탄력적으로 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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