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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골드스카이호텔, 동해 망상에 복합리조트 건립

뉴시스 기자I 2012.07.02 08:37:42
【동해=뉴시스】강원 동해시 망상해변에 워터파크 시설을 갖춘 사계절 체류형 복합 휴양리조트가 건립된다.

인천 골드스카이 호텔앤리조트(대표 김창완)는 지난달 25일 국제해양개발 주식회사(대표 양세열)와 골든스카이 호텔에서 가칭 ‘망상 해오름 리조트’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가 추진하는 리조트는 동해시 망상해변 인근 2만9833㎡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짜리 호텔 1개동과 콘도 3개동, 풀빌라 3개동을 갖춘 규모다.

리조트 시설로는 실내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와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골드 스카이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동해 망상 해오름리조트는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인 망상해변에 고급 숙박시설과 바닷물을 이용한 워터파크 등을 내세운 사계절 체류형 복합 휴양 리조트로 조성된다”며 “동해시 관계자도 DBS크루즈 등을 통해 동해를 찾는 러시아, 일본 관광객이 늘고 있어 이 같은 복합 휴양리조트가 들어서면 관광객 유치 뿐 아니라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해오름 리조트가 들어서면 앞으로 치러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방문할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숙박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되고, 전 세계에 고급리조트의 진정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골드스카이 호텔앤리조트, 동해 망상에 리조트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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