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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30)가 피플지가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그래미 어워즈 16회 수상에 빛나는 비욘세를 `올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2012 World's Most Beautiful Woman)`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욘세는 팝과 R&B 장르를 넘나드는 세계적인 스타로 2008년 제작자 겸 랩퍼인 제이 지와 결혼해 올해 초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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