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트위터에 "방금 투표 하였습니다. 서대문의 발전을 위해 꼭 투표 합시다"라고 적었다.
정 후보는 2007년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 `1등 공신`이었으나, 2008년 대통령 측근들 사이의 권력투쟁과 2010년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사건과 관련해 청와대에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갈등을 빚었다.
정 후보는 이후 새누리당 쇄신파 모임인 `민본 21`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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