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신세계(004170)가 2011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신세계 그룹은 올 상반기 채용 규모가 역대 최대인 신입대졸 200명, 하계인턴 300명, 전문직(매장관리 및 업무보조) 700명 등 총 1200여명이 될 거라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40% 늘어난 규모다.
신세계는 "의정부 역사 등 대형점포 및 신규 출점점포 증가에 따라 채용인원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인턴사원 및 전역장교 채용 모집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예정자와 전역장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 동안 신세계 채용사이트(http://job.shinsegae.com)를 통해 원서 접수를 받는다.
김석순 신세계 인사팀장은 "신규사업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 발굴의 필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연간 약 5500여명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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