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시상식 참석

이승형 기자I 2010.11.29 08:25:47

삼성 본관 첫 방문
협력사 2개사 등 총 11개팀(개인) 수상

[이데일리 이승형 기자] 이건희 삼성 회장(사진)이 12월 1일 서울 서초동 삼성본관에서 열리는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 회장이 이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3년만이다. 특히 지난 2008년 입주가 완료된 삼성 본관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 관계자는 29일 "이 회장이 다음달 1일 서초동 삼성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회장이 서초동 본관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지난 1년간 삼성과 삼성 협력사들 가운데 부문별로 성과와 실적이 뛰어난 개인이나 팀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5000만원의 상금과 1직급 특별승격 등의 혜택을 주는 시상제도다.

올해 시상식에는 협력사 2개사를 포함, 총 11개팀 혹은 개인이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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