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앤 마켓 닷컴의 신 브로드릭은 "미국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가 줄어들면서 달러화가 하락하자 금값은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로딕스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작년 11월 684억달러를 순매수했다. 이는 전월 853억달러에 비해 감소한 것이며 예상치였던 750억달러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이다.
더 불리언 데스크 닷컴의 제임스 무어 애널리스트는 "지난 몇일간 금값은 출렁거렸지만 매수심리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며 "올해 금값이 꿋꿋하게 오를 것이라는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값이 온스당 635~642달러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은 3월물은 2.1% 올라 온스당 12.89달러를 기록, 지난해말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백금 4월물은 온스당 8.80달러 오른 1154.60을 기록했으며 팔라듐 3월물도 7.10달러 오른 342.9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속 관련 지수들도 일제히 올랐다. 필라델피아 골드 앤 실버 인덱스는 133.73으로 0.5% 올랐고 CBOE 골드 인덱스는 139.52로 0.6% 상승했다. 아멕스 골드 벅스 인덱스 역시 0.6% 상승했다.
DJ 윌셔 인더스트리얼 메탈스 인덱스는 0.3% 올랐고 DJ 윌셔 제너럴 마이닝 인덱스는 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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