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대우증권은 26일 "한솔CSN(009180)이 `물류`성장 스토리와 턴어라운드를 만났다"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34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대우증권은 "한솔CSN이 사업영역 다변화로 온라인쇼핑몰에서 제지 물류업체로, 다시 제3자 물류업체로 변신 중"이라며 "특히 전략적으로 자산규모를 작게 가져가 양호한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특히 향후 물류 아웃소싱 확대 수혜가 한솔CSN을 비롯, 한진이나 대한통운 등 기업물류 상위권 업체에 집중될 것"이라며 "물류업체로서의 비교적 높은 성장성과 함께 과거 한솔CS클럽 부진에서 벗어나 턴어라운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