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업체 브로드컴(AVGO)은 오픈AI와 공동 개발 중인 맞춤형 인공지능(AI) 칩과 관련해 대규모 자금조달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오후12시24분경 373.35달러에서 거래됐던 브로드컴 주가는 오후3시15분 현재 전일대비 4.96% 하락한 357.82달러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오픈AI와 개발 중인 맞춤형 AI 칩 사업과 연계해 500억달러가 넘는 자금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대규모 자금조달에 따른 재무 부담과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한 경계감이 투자심리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 AI 관련주 전반에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된 가운데 브로드컴 역시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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