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ASML(ASML)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중국이 국산 심자외선(DUV) 반도체 제조 장비 양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27일(현지시간) 오후 1시22분 현재 ASML은 전 거래일 대비 7.07%(124.25달러) 하락한 1632.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디인포메이션은 이날 중국 상하이 한 정부 지원 기업이 DUV 리소그래피 장비 양산을 시작했으며, 올해 SMIC, 화홍반도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등에 첫 번째 물량을 인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생산 목표는 올해 약 5대, 내년 약 20대다.
세 곳의 중국 업체는 모두 현재 미국 의회가 추진 중인 법안에 명시된 제재 대상 목록에 올라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ASML은 이들 중국 기업에 대한 신규 장비 판매는 물론 기존 장비의 유지보수 서비스 지원까지 법적으로 전면 금지된다.




![[그해 오늘] 무기수가 또 살인하면 무기징역?…법원이 내린 결정은](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2800005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