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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는 기관 제안형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해당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오는 9월에는 일본 삿포로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성대는 ‘삿포로 K-컬처 페스티벌: 온교지신(溫橋知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는 한글 타이포그래피, 한국화, 창작무용, K-뷰티, K-패션 등 한국의 전통문화 요소를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융합하는 프로젝트다. 참여 청년들은 사전교육부터 콘텐츠 기획, 작품 제작, 현장 운영, 관객 응대, 기록·홍보, 성과 확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한성대는 이번 사업과 더불어 문체부 ‘2026 어울림 한국문화 페스티벌 대학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오는 10월 ‘한국-튀르키예 어울림 한국문화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 학술세미나, 한국 무용 및 K-POP 댄스 강좌, K-뷰티 메이크업 교육·시연, 에르지예스대 학생들과의 합동 공연으로 구성된다.
한성대는 “올해 문화교류 관련 2개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총 약 2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됐다”며 “한성대는 이를 바탕으로 일본과 튀르키예에서 청년 주도형 K-컬처 확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김지현 한성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이번 두 사업 선정은 한성대가 보유한 디자인·뷰티·패션·무용·한국문화 등 문화예술 교육 역량과 국제교류 경험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청년들이 해외 현장에서 한국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K-컬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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