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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선 식품협회장 "K푸드 수출 확대·안전 대응체계 확립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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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I 2026.01.01 06:00:00

[신년사]
K푸드 수출 확대와 식품안전 대응체계 구축
대·중소기업 균형발전 위한 가교 역할 강화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박진선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K푸드 수출 확대와 식품안전 신속대응체계 확립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선 협회장.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
박 회장은 “올해는 고금리 기조 장기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로 불확실성이 높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내수 부진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 식품산업이 처한 어려움도 언급했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내수 시장 축소, 원부자재 가격 변동성 등이 복합적인 위기 요인이다.

박 회장은 이같은 위기 속에서도 K푸드가 거둔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K푸드는 매년 역대 최고치 수출실적을 기록하며 국가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북미와 유럽, 중동 등으로 수출 시장이 다변화하며 글로벌 식문화의 한 축이 됐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K푸드 수출 확대 △식품안전 신속대응체계 확립을 제시했다. 중소기업에는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대기업은 선도적으로 K푸드 수출을 늘려갈 수 있도록 돕는다.

대·중소기업이 식품산업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식품산업은 내수 중심에서 벗어나 수출과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전략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친환경·저탄소 생산과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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