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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품산업이 처한 어려움도 언급했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내수 시장 축소, 원부자재 가격 변동성 등이 복합적인 위기 요인이다.
박 회장은 이같은 위기 속에서도 K푸드가 거둔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K푸드는 매년 역대 최고치 수출실적을 기록하며 국가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북미와 유럽, 중동 등으로 수출 시장이 다변화하며 글로벌 식문화의 한 축이 됐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K푸드 수출 확대 △식품안전 신속대응체계 확립을 제시했다. 중소기업에는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대기업은 선도적으로 K푸드 수출을 늘려갈 수 있도록 돕는다.
대·중소기업이 식품산업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식품산업은 내수 중심에서 벗어나 수출과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전략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친환경·저탄소 생산과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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