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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일라이 릴리, 신약 임상서 체중 20% 감량…비만 치료제 경쟁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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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5.11.07 01:04:32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일라이릴리(LLY)가 신약 ‘엘로랄린타이드(eloralintide)’의 중간 임상에서 최대 20.1% 체중 감량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엘로랄린타이드는 기존 GLP-1 계열과 달리 췌장 호르몬 ‘아밀린(amylin)’을 모방해 식욕을 억제하고 소화 속도를 늦추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번 임상과 관련해 제프리스의 루시 코드링턴 애널리스트는 “아밀린 계열이 GLP-1을 능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릴리가 “비만 치료 시장의 ‘운전석’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일라이릴리는 또한 참가자들이 혈압·콜레스테롤 등 대사 지표에서도 개선을 보였다고 밝혔으며, 부작용은 경미한 위장 장애와 피로감 수준에 그쳤다. 이 소식에 경쟁사 질랜드파마(Zealand Pharma) 주가는 11% 급락했다.

한편 일라이릴리는 다음 달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지시간 오전 11시 05분 일라이릴리 주가는 0.96% 상승한 934.89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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