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놀 유니버스의 티켓 예매 사이트인 ‘놀 티켓’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선착순 배포한 결과,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공연 쿠폰은 10분도 안 돼 모두 동났다.
예스24도 “할인 쿠폰 배포를 시작한 지 준비한 물량이 10분 만에 소진됐다”며 “전시 할인권(8일 오후 5시 기준)은 여유분이 조금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공연계에서는 “뮤지컬 티켓 가격이 최소 4, 5만~7만원 선에서 최대 20만원을 훌쩍 넘는 만큼, 직접 결제로 이어져 공연장을 찾는 발길로 이어질 수 있을지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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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연·전시 활성화를 위해 타임티켓에서는 비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외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전시에만 적용되는 전용 할인권을 추가로 2장씩, 총 4장 발급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영화와 스포츠에 이어 공연 1만원 할인권 50만장, 전시 3000원 할인권 160만장을 선착순 발급했다. 새 정부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 10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생 회복을 위한 조처다.
할인권은 예스24·놀 티켓·멜론티켓·타임티켓·티켓링크 5개 예매처 홈페이지나 앱에서 선착순 지급했다. 다음 달 19일 오후 11시59분까지 약 6주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공연·전시 할인권이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지역 공연·전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전 국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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