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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을 언급하며 “역사적인 정상회의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공유된 비전과 새로운 정신을 갖고 캠프 데이비드를 떠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정상을 모시고 다음 한미일 정상회의를 한국에서 열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다른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별도로 바이든 대통령을 언급하며 “따듯한 환대에 감사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캠프 데이비드에서 의미 있는 한미 정상회담으로 하루를 시작한 것은 매우 희망적이었다”며 “‘미래를 향한 행동하는 한미동맹’을 위한 공유된 비전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에 조의를 표한 바이든 대통령에게 감사 뜻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도 1개월 만에 다시 만나 반가웠다고 트위터에 썼다. 윤 대통령은 “한일관계 개선이 기념비적인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안보, 경제,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