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악 ''홍풍''·탈춤 ''예대민속연구회'' 대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제26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가 지난 16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 농악 부문 대상을 수상한 ‘홍풍’팀(사진=한국문화재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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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는 고려대, 이화여대, 서강대, 중앙대, 홍익대 등 전국 22개 대학교 동아리 300여 명의 학생들이 농악과 탈춤놀이 부문으로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뜨거운 열정으로 경연을 펼친 끝에 농악과 탈춤놀이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실력을 선보인 두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농악 부문(교육부장관상) 홍익대학교 등 4개 대학 ‘홍풍’팀, 탈춤놀이 부문(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울예술대학교 ‘예대민속연구회’팀 △금상(문화재청장상)에는 중앙대학교 ‘소래얼’팀(농악 부문), 경성대학교 ‘노릇바치’팀(탈춤놀이 부문)이 선정됐다.
|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 참가자들(사진=한국문화재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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