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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세넥스 에너지의 증산, 미얀마가스전 개발 3단계,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 철강 온라인 플랫폼 확대, 니켈, 흑연 등 2차전지 소재 및 원료 공급 고도화계획 등으로 인한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며 “합병효과에 따른 목표 할인율 축소를 반영해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미얀마가스전 원가회수와 철강판매 호조세 등으로 매출액 8조97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은 2901억원으로 전년보다 10% 감소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전망에너지사업은 발전 부문 비수기 및 SMP상한제 영향 있으나, 세넥스 에너지의 증산, 미얀마가스전은 판가 피크아웃에도 미얀마 회계연도시작에 따른 원가회수가 최대수준이고, 투자비 회수로 강세를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사업은 PMS 스테인레스강 부진 지속되면서 인니팜 가격 약세에도 철강의 고수익시장에 판매 강세를 보일 전망이고, 온라인판매 비중 확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