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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17~-4도로 추웠으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3~6도가 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1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6도, 제주 6도다.
강원도와 충청남도(공주, 계룡), 충청북도(괴산, 충주, 제천, 음성),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됐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경기도, 강원도(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충청남도(천안, 아산, 논산, 금산, 부여, 청양, 예산, 당진, 서천, 홍성), 충청북도(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진천, 단양, 증평),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함양, 거창, 합천), 대전, 광주, 세종 등이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일부 강원영동과 경상권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공기질이 대체로 청정해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설날인 22일은 전국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경기남동부 제외)과 강원영서중·북부 눈이 예상된다.
전남남부와 경남남해안, 제주도는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경기남동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전북, 전남권북부, 경남내륙은 눈이 날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