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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촛불중고생시민연대’ 후원단체인 ‘전국중고등학생대표자학생회협의회’가 여가부와 서울시로부터 지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여가부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촛불집회 주관 기관인 ‘촛불중고생시민연대’를 직접 지원한 바 없으며 ‘전국중고등학생대표자학생회협의회’가 ‘촛불중고생시민연대’의 동아리임을 언론보도로 인지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전국중고등학생대표자학생회협의회’가 당초 계획서와 상이한 활동을 하는 등 보조금을 목적 외 사용했을 경우 보조금 결정을 취소하고 환수조치할 예정”이라며 “여가부는 민간경상보조사업 및 지자체보조사업을 현재 전수조사하고 있으며,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된 보조금을 추가적으로 확인하면 모두 환수하겠다”고 했다.
서울시도 같은 날 입장을 내고 두 단체가 동일 단체라는 점을 언론 보도로 인지했다며 “‘전국중고등학생대표자학생회협의회’가 회원 공개 모집 시 후원 명칭을 무단사용한 부분에 대해 즉시 시정 요구했다”고 전했다.
‘전국중고등학생대표자학생회협의회’는 서울시와 여가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125만원을 지원받았다. 해당 사업의 지원 대상 동아리는 각 지자체에서 선정하며, 여가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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