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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전형 합격자는 이후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치고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부터 입사 예정이다. 신입 인턴의 경우 인턴사원으로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 조건은 기 졸업자와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근무지는 서울, 대구, 청주 중 지원할 수 있다. 입사 후 객실승무원 교육 및 훈련은 서울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항공훈련센터에서 진행하게 된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상반기에만 대형 기종인 A330-300을 3대 도입하고 최근 리오프닝 움직임에 따라 국제선 운항 재개에 나서면서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던 승무원 채용의 문을 열기로 결정했다. 기존 승무원도 8월 중 전원 복직해서 근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비와 일반 직군에서도 대규모 신입과 경력직을 채용한다. 모집 대상은 정비사, 정보보호(IT) 개발자, 정보보호 담당자, 안전관리자 등 15개 부문이다. 마찬가지로 8월 1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력직 운항승무원 채용도 같이 진행한다.
자세한 직군별 모집 요강, 조건 및 일정은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A330과 함께 맞이하게 될 티웨이항공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 영입을 위해 대규모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라며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예비 승무원들과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