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선대위 구성 과정에서 홀대 논란으로 여러 차례 불만을 표출하다 결국 29일 페이스북에 “여기까지입니다”는 메시지를 남긴 뒤 잠적했다. 향후 당 대표 일정도 모두 취소해 사실상 정당 활동 보이콧에 들어갔다.
또 이 대표가 사퇴 뜻을 당 지도부에 밝혔다는 소식까지 나와 사퇴가 임박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이 대표가 이날 당 관계자들과 부산으로 함께 간 사실이 확인돼 이번 사태 경과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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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를 방문한 윤 후보는 당내 갈등에 대한 큰 위기의식은 없는지 저녁 식사 자리로 예정된 ‘심야 반상회’에도 예정대로 참석했다.
윤 후보는 저녁 7시부터 청주 서문시장 상인들과 식당에 모여 삼겹살에 소주를 먹으며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