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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쟈핑코리아는 한중합작 100% 순수 민간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쟈핑코리아는 “현 사안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 현재 역사극 기획은 예정하지 않으며, 향후 드라마 제작에 있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선구마사’와는 어떠한 관계도 없으나, 박 작가와 집필 계약을 맺은 기업으로서 사전에 미처 확인하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책임감을 느끼며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한다”라며 “쟈핑코리아는 박계옥 작가와의 집필 계약을 전면으로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쟈핑코리아는 최근 박 작가와 집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쟈핑코리아는 “박계옥 작가 외 한국 유명 드라마 작가들과도 집필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중 4~5편의 드라마 제작에 투자할 계획으로 향후 국내 방송사, 대형 OTT 및 제작사와 프로듀싱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한편 태종과 세종을 폄훼하고 중국풍 소품을 사용해 논란인 조선구마사는 폐지를 논의 중이다. 공식입장은 26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