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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업소개소 자율방역단 출범…매일 3개소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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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기자I 2020.07.20 06:00:00

"코로나19 안전사업장 만들기"…8주간 2739개 직업소개소 방역 점검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내 2739개소의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관련 현황과 대응방안·방역 수칙 등을 현장 지도하는 ‘서울시 직업소개소 자율방역단’이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서울시 직업소개소 자율방역단’ 발대식에서 자율방역단원 전원이 참석해 ‘서울시 직업소개소 자율방역단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제공)


자율방범단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관계자와 소재 지역주민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의 구멍을 막는다. 이날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두 달간 활동을 펼친다.

자율방역단은 업계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2인 1조 형태로 앞으로 8주간 시설 내 방역 상태, 거리두기 이행 여부, 이용자 실천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조별로 매일 3개소 이상을 방문해 방역상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전수점검에 앞서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72개소를 대상으로 1차 표본점검을 진행했으며 방역 관리가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방역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사업장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정책 알리미 역할을 맡는다. 민·관 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업장별 방역관리자 선정해 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하고 지도·점검한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출입자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직업소개소 출입자 관리를 의무화하고 현재 수기로 작성하는 것을 전자명부로 관리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출입자 방문대장을 수기로 작성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바코드로 출입자를 관리할 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시험 운영 중이다. 오는 8월부터 서울시 전 직업소개소에 확대를 목표로 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직업소개소와 서울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직업소개소에 대한 민관협력 방역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선제적으로 민관이 함께 철저하게 관리해 코로나19 안전 사업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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