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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글로벌 국민음료 페스타’ 진행

강신우 기자I 2018.06.14 06:00:00

오는 27일까지 세계 음료 50여종 반값 판매

(사진=롯데마트)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7일까지 2주간 전점에서 세계 각국 대표 국민음료 50여 종을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이는 ‘글로벌 국민음료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프랑스의 천연 과즙 탄산음료인 ‘오랑지나(420ml)’와 ‘로리나(330ml)’를 각 1180원과 2280원에 판매하며 32종의 천연허브와 알프스 암반수로 만든 오스트리아 국민 탄산음료 ‘알름두들러(250ml)’ 1740원에 선보인다.

또 유럽 전역을 강타한 호주산 자연발효 탄산음료인 ‘분다버그(375ml)’를 1980원에, 일본에서 널리 사랑 받는 청량음료인 ‘산가리아 라무네(200ml)’를 13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젤리 알갱이가 들어 씹는 맛이 일품인 태국 음료 ‘모구모구(320ml)’ 6종(복숭아/자몽/사과/포도/피치/파인애플 맛)과 프랑스 대표 탄산수 ‘페리에(330ml)’ 2종(라임/레몬)을 비롯해 싱가폴 1등 차/커피 음료인 ‘포카 프리미엄 차/커피(500ml)’ 4종(밀크티/카푸치노/모카커피/밀크커피)과 태국의 ‘럭시암 바질씨드(290ml)’ 3종(망고/화이트그레이프/리치) 등 총 25종의 음료를 98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아울러 글로벌 1등 코코넛 워터인 ‘비타코코 코코넛 워터(200ml)’와 스페인 국민 초콜릿 드링크 ‘카카오랏 오리지널 밀크셰이크(200ml)’도 각 1180원에 판매하며 모든 음료는 2병 이상 구매 시 추가로 10% 할인해 준다.

이효재 롯데마트 음료 MD(상품기획자)는 “해외여행 시 맛 봤던 음료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수입음료를 처음 접하는 고객도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균일가 행사와 더불어 두 병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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