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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아동 심리·정서치유 ‘마음톡톡 사업’을 포함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예울마루 사업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에너지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어린이 환경교육 △사회봉사단 활동 등 5가지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정기적 기부와 자발적인 참여가 눈길을 끈다.
대표 사업으로는 어린이들의 심리와 정서를 치유하는 ‘마음톡톡 사업’을 꼽을 수 있다. 우울, 불안 등 다양한 형태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미술, 연극, 무용동작, 음악 등 예술치유 매체를 통합적으로 활용해 아이들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식이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마음톡톡에 참여해 치유의 기회를 가진 학생들은 총 1만2500여명에 달한다.
2012년부터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어린이 환경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초등학생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올바른 에너지 사용법 등에 대해 알려주는 그린에너지스쿨을 실시 중이다. 아이들이 흥미롭게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환경교육 전문 키트(kit)인 ‘아슬아슬지구’를 개발해 환경교육 전문강사가 일선 학교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또 2008년 5월부터 매주 5일간 일 평균 350여명의 여수지역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GS칼텍스 사랑나눔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까지 총 77만8000여끼의 식사를 제공했다. 이 밖에 GS칼텍스재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예울마루 사업, GS칼텍스 사회봉사단 활동 등도 그룹 차원에서 꼼꼼히 챙기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