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유진투자증권(001200)은 연말까지 코스피가 추가 상승할 것이라며 예상 밴드 고점을 2020포인트로 제시했다. 다만 비중 확대는 신중하게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020포인트를 향해 갈 것”이라며 “다만 2000포인트 이상에서의 비중 확대를 위해선 추세적인 측면에서의 긍정적 신호 출현이 확인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추세적 측면에서 선진국 증시에 대한 신흥국 증시 수익률의 상대적 부진 원인은 아직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을 제외한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 전 세계 성장률 전망에 대한 하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고, 달러화 강세 역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국내 증시가 미국 증시 랠리에 고무될 부분은 많지 않으며, 연말까지 코스피 상승 여력에 대해서도 차분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견해다.
그는 “환율 효과에 따른 수출주의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며 “다만 과도한 환율 변동에 따른 우려의 시각도 공존한다”고 전했다. 수출주에 대한 관심은 지속하되 수요 측면의 추세 요인이 아니라는 점에서 트레이딩 차원의 접근을 추천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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