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잇따른 미사일 도발..동해상에 스커드 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 발사

김민화 기자I 2014.07.09 07:50:15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북한이 오늘 새벽 4시경 스커드 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또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하나이 오늘 새벽 4시와 4시 20분께 황해도 지역에서 동해안 방향으로 스커드 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은 이번에도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군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요격을 위해 신형 캐트리엇 미사일을 내년부터 도입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실시된 패트리엇(PAC-2) 미사일의 첫 실험발사 모습. (사진=공군)
북한은 지난달 26일과 29일에도 단거리 발사체와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으며, 이달 2일에도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남북 간 긴장을 고조시킨 바 있다.

항행금지구역은 선박의 항행에 안전 확보를 위해 선박안전법상 선박이 항행할 수 있는 구역의 한도를 나타내는 지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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