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1. CJ(001040)
- 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설탕가격 인상, 3월초 일본 대지진 이후 가공식품 내수 및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올해 실적의 분기별 우상향 추세 예상. 또한 CJ E&M은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강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동사 주가에 긍정적.
- 현재 보유중인 삼성에버랜드와 삼성생명 주식가치를 감안시 순자산가치 매력도 높으며, 하반기 CJ GLS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2. 메리츠화재(000060)
- FY2011 기준 레버리지가 상승(7.2배→8.7배)하면서 수정ROE도 18.9%에서 20%로 증가할 전망. ROE는 국내 금융업종뿐만 아니라 글로벌 보험사 중 가장 높은 수준.
- 분할 후 동사의 보장성보험 비중에서의 우위(메리츠 66% vs 상위4개사 평균 46.5%)가 FY2011에도 유지될 전망. 향후 보장성보험 비중 갭이 확대된다면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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