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신용카드 및 금융서비스 기업 아메리칸익스프레스(AXP)는 대규모 인력 감축과 구조조정 비용 발생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오후12시56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3.90% 하락한 312.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전 세계 직원의 약 5%를 감축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총 3억3600만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력 감축은 글로벌 사업 전반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인건비 절감과 운영 효율성 개선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구조조정 과정에서 상당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이 단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인력 감축을 통한 장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보다 당장 발생할 구조조정 비용과 사업 운영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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