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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타이틀에 비해 관객 동원력은 다소 아쉽다. 특히 개봉 후 처음 맞은 토요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지난주 토요일 박스오피스 1위였던 ‘오디세이’가 20만 명대 관객을 모았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장기 흥행 중인 ‘오디세이’의 뒷심도 만만치 않다. 이날 ‘오디세이’는 10만 8831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12만 4870명으로 늘었다. ‘인턴’과의 일일 관객 차이는 6370명에 그쳤다.
예매율에서는 오히려 ‘오디세이’가 앞서고 있다. 20일 오전 기준 ‘오디세이’는 13만 장 이상의 예매량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지켰다. ‘인턴’은 6만 장대로 3위에 자리했다. 는 23일 개봉하는 유해진·박해일·이민호 주연의 ‘암살자(들)’도 12만 장 이상의 예매량으로 2위까지 올라오면서 다음 주 극장가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인턴’은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회사 대표 선우(한소희 분)와 37년 경력의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 분)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5년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주연한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82년생 김지영’, ‘만약에 우리’를 연출한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3위는 ‘옵세션’이다. 이날 5만 5081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65만 677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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