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저가항공사 제트블루에어웨이스(JBLU)가 3분기 시장예상치에 부합한 실적을 내놨지만 매출 감소와 비용 상승 우려로 급락하고 있다. 적자 폭은 줄였으나 수익성 회복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24일(현지시간) 오후2시35분 제트블루에어웨이스 주가는 전일대비 11.33% 하락한 4.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10% 넘게 밀리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제트블루는 2025회계연도 3분기 주당순손실(EPS)이 0.40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0.42달러 손실)보다 소폭 양호했지만 여전히 적자 기조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억2000만달러로 컨센서스와 일치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약 2% 감소했다. 공
조애나 게러티 제트블루 최고경영자(CEO)는 “매출과 비용 모두 가이던스 상단에서 마감하며 손익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수익성 회복을 향한 진전이 뚜렷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장은 매출 감소와 비용 압박에 더 주목했다.
월가에서는 “제트블루가 항공 수요 둔화와 단가 하락에 직면한 상황에서 구조적 비용 부담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며 “단기 수익 개선보다는 장기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제트블루는 올해 들어 항공유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으로 실적이 악화되고 있으며, 최근 항공기 공급망 불안까지 겹치며 주가는 4달러 초반대로 밀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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