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브랜드 30% 추가 할인" 롯데아울렛, 연말 결산 세일 연다

한전진 기자I 2024.12.03 06:00:00

아웃도어 브랜드 최대 70% 할인도 진행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아울렛이 연말 결산 세일인 ‘클리어런스 위크’ 행사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의 모습 (사진=롯데아울렛)
롯데아울렛은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패션부터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아울렛 판매가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임(옴므)’, ’마인’, ’시스템(옴므)’, ‘질스튜어트’,’이자벨마랑’, ‘바버’ 등 총 300여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웃도어 브랜드의 할인 행사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아이더’에서는 파주점을 포함한 6개점에서 최대 70% 할인한 아우터와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블랙야크’에서는 동부산점 등 4개 지점에서 2024년 가을·겨울(FW)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이외에도 ‘K2’에서는 의왕점 등 4개 지점에서 최대 70% 할인 품목을 선보인다.

클리어런스 위크 특가 상품도 내놓는다. 대표적으로 파주점을 포함한 3개 점포 ’네파’에서는 ‘에션셜 롱다운 자켓‘ 등 최대 70% 할인한 특가 품목을, 광교점과 동부산점의 ‘노스페이스’에서는 ‘리버톤 온볼 자켓 그린’ 등 특가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당일 상품권 행사 참여 단일브랜드에서 6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7%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연말 나들이 방문객을 위한 캐릭터 콘텐츠도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동부산점 2층에서는 약 800종의 포켓몬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포켓몬 빌리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과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피카츄’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벤트도 함께 연다.

김현영 롯데아울렛 마케팅팀장은 “겨울 상품을 대폭 강화해 이번 행사를 준비한 만큼 이번 행사가 내수 한파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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