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수많은 사람 이름이 오간 한주였습니다. 이번주 국회스타그램은 ‘인물’에 초점을 맞춰 보겠습니다. 가장 많이 오르내린 이름은 바로 ‘한동훈’입니다. 전 법무부 장관이자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그는 21일 장관직에 사의를 표명하며 본격적으로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5선 의원이자 인천 시장을 지냈던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지난 18일 구속됐습니다. 민주당은 송 전 대표를 두고 ‘탈당한 사람’이라며 입장 표명을 피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당 안팎의 악재로 흔들리는 상황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김부겸 전 총리를 만나 조언을 구했습니다.
◇“끝까지 가보겠다”는 한동훈, 與 비대위장으로 `정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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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식과 생각이라는 나침반을 끝까지 가볼 것”
`한동훈 비대위` 두고 여야 모두 시선 집중
이재명 “비대위장 취임 축하. 책임과 임무 잘 수행해주길” 인사
윤재옥 “尹대통령과 허물 없고 진솔한 대화 가능할 것”
`과녁` 늘었다는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 “무운을 빕니다”
◇송영길 구속 충격…전 당대표 두고 `탈당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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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귀국한 지 8개월…검찰도 행동 개시
4월 총선까지 ‘돈 봉투 의원’ 줄소환 할까
민주당, 최소한의 유감표명 없이 “탈당하신 분” 선 그어
◇김부겸 만난 이재명, 이낙연과 만남은 여전히 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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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감없이 말하겠다”던 김부겸, 이낙연 전 대표 만나 대화하라고 조언
이 대표 “잘 알겠다”고 답했지만, 이낙연과 만남 감감무소식
‘비명(非이재명)계’가 통보한 개혁의 시간 12월 말 다가오는데
이재명-이낙연, 총선 위해 힘 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