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최근 5년 평균 사고 발생건수는 추석연휴 전날이 가장 많았던 반면 대인사고 피해자는 추석 당일이 6692명으로 평상시 대비 1.35배 많이 발생했다. 사고 한 건당 피해자 수는 2.4명으로 평상시(1.5명)보다 1.6배 증가했다.
이동 시 차량 내 동반 탑승자수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사고 1일 평균 피해자수는 평상시 대비 각각 1.2배, 1.4배 증가했다.
보험개발원은 “장거리 운전 시 적절한 휴식을 취하거나 교대운전을 통해 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