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는 클린룸에 FFU(Fan Filter Unit), EFU(Equipment Fan Filter Unit)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 기업의 국내외 신규 팹(Fab)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클린룸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이엔지는 해외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5월 미국 애틀랜타에 현지법인을 추가 설립했다.
권 연구원은 “수주 추이 고려 시 2022년 예상 매출액은 5200억원으로 전년대비 14.4%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CE사업부 매출 성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 용인 스마트팩토리로 인한 불량률 감소, RE사업부의 흑자전환 등으로 인해 5%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2023년에는 신규 공장(증평) 가동 본격화에 따른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