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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에선 지난 29일 최고 시청률 10.4%를 달성하며 부동의 금토극 1위로 시즌1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트레이서’가 설연휴 정주행 드라마로 이목을 끈다.
트레이서는 오는 2월18일 시즌2를 앞두고 있어 이번 설 연휴가 시즌1 전 회차(8회) 몰아보기에 제격이다.
따뜻한 연휴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어줄 작품으로는 착한 드라마 ‘엉클’이 추천작으로 꼽힌다.
엉클은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결에 초등학생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를 그린다.
사계절의 색채를 담은 청춘 드라마 ‘그해 우리는’도 웨이브의 인기작이다. 16부작으로 기획돼 이번 주 마지막 화를 앞두고 있다. 다음 회차를 기다리지 못하는 정주행러라면 이번 연휴 몰아보기 딱 좋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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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은 설연휴 가족들과 함께 웃으며 볼만한 코미디 시트콤이다. 드라마는 짧은 호흡, 인터뷰를 접목한 자유분방한 형식, 유명 영화·드라마 오마주까지 전형적인 B급 코미디를 표방한다. 내과 박원장은 1화부터 6화까지 티빙에서 정주행이 가능하다.
티빙에서는 또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일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가 1월28일 첫 공개됐다. 하늘의 별이 된 전설, 울랄라세션 임윤택의 모습을 XR뮤직스테이지로 재현하며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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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신작 영화에는 ‘싱크홀’ ‘강릉’ ‘인질’ ‘킬러의 보디가드 2’ ‘캐시트럭’ ‘애프터 : 관계의 함정’ 등을 편성했으며, 액션영화로는 ‘베놈’ ‘암살’ ‘청년경찰’ ‘성난황소’ 등을 볼 수 있고, 사극으로는 ‘관상’ ‘명당’ ‘해적’ ‘안시성’ 등을 준비했다.
전체관람가 작품은 ‘앵그리버드 2’ ‘몬스터호텔 3’ ‘개구쟁이 스머프’ 등이 있다.
또 시즌은 ‘런닝맨’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등 설 특집 에피소드만 모아놓은 설 특집 예능 코너도 만들어 고객들이 알찬 콘텐츠와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집관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