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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추정한 2분기 한진의 택배 단가는 박스당 평균 219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수준이다. 택배 처리량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1억2080만박스로 추정했다.
양 연구원은 “택배기사 과로 방지를 위한 2차 합의안과 관련해서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인력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진이 2월부터 분류 인력 1000여명을 배치하고 있지만 추가로 약 3000명의 분류 인력을 고용할 계획으로, 이에 따라 4분기에 추가적인 택배단가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항만하역 부문은 2M과의 계약 종료로 현재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양 연구원은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한 주가 조정 시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5585억원, 영업이익은 10.7% 감소한 258억원, 지배순이익은 26.6% 증가한 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택배 매출액이 9.2% 증가한 2652억원, 영업이익이 34.1% 감소한 80억원으로 예상됐다. 하역 매출액은 6.1% 증가한 923억원, 영업이익은 0.9% 감소한 171억원, 육운 매출액은 6.8% 증가한 836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