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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38~84㎡, 1856가구 규모다. 이 중 전체 가구 중 약 45%에 해당하는 8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회사 관계자는 “인천은 3기 신도시 발표 여파로 검단신도시에선 미분양이 쌓이고 있지만, 도심지역 아파트는 1순위 당해에서 마감하는 등 새아파트 수요가 여전하다”고 말했다.
단지는 인천의 중심지인 구월동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다. 구월동은 로데오거리로 불리는 각종 상업시설들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또 인천광역시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남동경찰서 등 행정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이다. 단지 인근에 인천구월서초, 동인천중, 상인천여자중, 제물포여자중, 인천고 등이 도보권에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주안동에는 GTX-B노선에 대한 개발과 KTX 광명역 연장 등의 굵직한 개발호재가 있다. 송도~마석 구간을 잇는 GTX-B노선 개통 시 단지 인근에 인천시청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높아진다. 또 기존 운연역까지 개통돼 있는 인천지하철 2호선을 KTX 광명역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인천시와 경기도는 오는 10월 용역 완료를 목표로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인천대공원역~신안산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이다.
단지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27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8~10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지난 14일 주안동 일대에서 개관했다. 입주는 2022년 7월로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