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강타한 한파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반면 환기 등이 쉽지 않아 깨끗한 공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게 판매량 증가의 이유로 분석된다.
LG전자는 작년 10월 말 퓨리케어 브랜드 론칭 이후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고 고객들도 공기청정기를 사계절 공기 가전으로 인식하면서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 보다 높여 잡았다.
퓨리케어 공기청정기(AS110WAW)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공기청정 성능은 물론이고 실내 공기 상태를 디스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는 편의성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에 국내 업체 최초로 먼지입자의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 1㎛는 백만 분의 1m) 이하인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PM1.0센서를 탑재했다. PM1.0센서가 감지한 공기 오염도에 따라 풍량을 알맞게 조절하는 자동운전 기능도 편리하고 효율적이다.
조성진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장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에서 시작된 판매 호조세를 에어케어 제품군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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