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유안타증권은 18일 더블유게임즈(192080)에 대해 마케팅비에 비례해 평균 일 사용자수(DAU)가 늘어나 회사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모바일 부문 1인당 게임사용지출액(ARPU)의 성장여력도 높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3%, 24% 증가한 384억원, 10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계절적 특수에 매출액 성장은 지속되지만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전체 매출액의 96%를 차지하는 더블유카지노 게임의 가격변수(P)인 1일 기준 ARPU는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했고 양적변수(Q)인 DAU도 36% 증가했다. 모바일 ARPU는 전년동기대비 101%, DAU 77% 각각 늘어 4분기에도 고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점저쳤다.
이 연구원은 “경쟁이 치열한 소셜카지노 시장 상황에 신규 가입자를 증가시키기 위한 마케팅비용이 증가되고 있어 영업이익 증가속도는 매출액 증가율 대비 둔화될 것”이라면서도 “마케팅비 증가에 비례해 미래 실적성장의 기반이 될 DAU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ARPU가 웹 ARPU 대비 49% 수준으로 성장여력이 높고 과거 국내에서 최고 매출액을 기록한 유사한 퍼즐게임의 ARPU의 약 2.3배 수준이어서 게임의 유료지출비율이 높은 것도 긍정 요인이다.
그는 “고성장이 시작되고 있는 해외 모바일 카지노 게임 시장에서 초기 안정적인 시장선점으로 올해 실적 고성장에 대한 기대는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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