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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독일관광청은 2016년 테마 캠페인 ‘독일의 매력적인 자연 여행지’에 대해 본격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16개의 국립공원, 100곳이 넘는 자연보호구역과 15곳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 130곳 이상의 자연 지역이 마케팅 활동의 중심이다.
본격적인 마케팅에 앞서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지난해 260만 명의 유럽인들이 자연 경관을 보기 위해 독일을 방문했다. 독일 토지 면적의 1/3 이상이 당국의 특별 보호아래 국립 자연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독일관광청은 지속 가능한 관광 목적지로 독일을 알리기 위해, 농촌지역 등에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의 매력적인 자연 여행지’에 대한 온라인 자료는홈페이지(germany.travel/natur)에서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언어로 독일에 있는 국립 자연 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SNS를 통해 독일관광청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해쉬태그 EnjoyGermanNature 를 검색하면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