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스페셜 ‘2013 끼니반란, 그 후-간헐적 단식 100일의 기록’에서는 ‘간헐적 단식’을 한 체험자의 사례가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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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디빌더 아놀드 홍과 강원도 태백 한 쌍둥이 엄마의 경험담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5:2’(일주일에 5일은 정상식, 2일은 24시간 단식)나 ‘16:8’(16시간 단식 후 8시간 안에 식사)‘ 등 다양한 ‘간헐적 단식’ 방법을 소개했다.
이밖에 방송은 4분 만에 1시간의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간헐적 운동’(Intermittent Exercise)과 ‘공복 운동’에 대한 실증적 검증을 통해 단식하려는 이들에게 운동의 중요성과 지침도 알려줬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단식에도 과학적인 방법이 적용되는구나”, “역시 운동을 병행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지”, “아놀드 홍 사례보고 깜짝 놀랐다”, “쌍둥이 엄마의 의지도 대단했어” 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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