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프로야구 팬들에게 풀HD 3D LED TV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체험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프로야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3D 입체영상으로 전환해 시청하면서 실감나는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는 야구 시즌 개막과 맞물려 이 같은 풀HD 3D LED TV 체험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손 상무는 ""이번 체험 버스에서는 모든 TV 프로그램을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해 손쉽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3D 전용 콘텐트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야구장을 찾은 직장인 김재연(31)씨는 "야구 경기를 3D 입체영상으로 보니 마치 공이 나를 향해 날아오는 듯한 생생한 느낌"이라며 "지금까지 TV 중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살아 있는 현장감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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