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3일 한미약품(008930)에 대해 GSK와의 코프로모션(협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12만1000원을 유지했다.
오승규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 GSK와 코프로모션을 체결했지만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된다"며 "중단기적으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 "코프로모션 체결을 통한 신규 제품들에 대한 마케팅 비용 등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해외임상 중인 에소메졸(위십이지장궤양치료제)에 대한 임상단계 완료 시기 및 시판 시점도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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